완주몰 입점 60여 상품 판매… 1000만원 상당 농축산물 기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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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3~4일 양일간 완주산 상품으로 구성한 추석 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직거래 장터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 등이 참석해 활기를 더했다.직거래 장터에서는 고산미소 한우 선물세트, 참기름·들기름 세트와 도라지청·김부각·떡갈비·생강청·설렁탕·곶감·샤인머스캣 등 인기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완주몰 입점사 29곳의 60여 상품을 판매했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즐거운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완주산 농·축산물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현대자동차에서 완주군과 상생하는 장터를 열 수 있도록 협조해 주고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축산물 기부까지 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완주 로컬푸드와 완주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