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상당의 한돈 기부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전달
  • ▲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군산시
    ▲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군산시
    ㈔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지부장 김현섭)는 3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전해 달라며 한돈 500만 원 상당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한돈협회 군산지부는 군산시 돼지 사육 20여 농가로 구성돼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하나로 지금까지 총 1억200만여 원의 한돈을 기부했다. 

    한돈협회 군산지부가 후원한 물품은 군산시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섭 한돈협회 군산지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가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도 지속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 회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돈농가와 한돈협회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