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대상, 곳당 최대 320만원
  • ▲ 완주군청사 전경.ⓒ완주군
    ▲ 완주군청사 전경.ⓒ완주군
    완주군이 관내 공동주택 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지원에 나섰다. 

    완주군은 최근 공동주택 지하층의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 주민 불안이 커지자 화재 안전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2곳으로 지원 물품 구입비의 70%다. 곳당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 5 별표 1에 따른 완주군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유)주체이며, 지원 물품은 질식소화포 및 이동식 상방향 방사장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