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10월31일까지 무주최북미술관 특별전시실 무주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등 자연사 표본 등 전시
  • ▲ 무주군 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회 안내 포스터.ⓒ무주군
    ▲ 무주군 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회 안내 포스터.ⓒ무주군
    무주군은 자연유산·자연사자원 공동학술조사 연구 성과 특별전시회를 오는 30일부터 10월31일까지 무주최북미술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무주군과 국가유산청·국립중앙과학관·경북대학교자연사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는 무주군이 2023년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진행한 ’무주군 자연유산 및 자연사자원 공동 학술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조류·포유류·곤충·식물 등 자연사자원 표본과 연구 조사 사진, 결과, 영상, 채집도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반딧불이와 수달, 어류는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박금규 무주군 태권문화과장은 “무주군 일대의 생물상과 역사·경관적 가치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천연기념물이나 명승 같은 자연유산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주반딧불축제 기간(8월31일~9월8일)에 오셔서 축제도 보시고 전시도 관람하시면 기쁨도 배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