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치즈테마파크에서 여름 휴가 즐겨9400여 명 유료 입장, 1억5000만여원 달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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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 대표적 여름 축제인 ‘아쿠아페스티벌’이 무더위에 지친 수많은 이용객들에게 큰 만족을 주며 지난 18일 마무리됐다.임실군에 따르면, 행사 기간 총 9400여 명의 유료 입장객과 함께 매출액은 1억5000만여 원을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입장객 중 70%는 관외 거주자로 집계돼 임실군 관광 홍보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했다.이번 아쿠아페스티벌 행사장에는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연령대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풀장을 설치해 인기를 끌었다..또한 주말마다 진행된 아쿠아난타, 어린이DJ풀파티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 진행으로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이 밖에도 물놀이장의 청결을 위해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곳곳에 안전요원 21명을 상시 배치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별히 노력했다.심민 임실군수는 “아쿠아페스티벌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관광 명소화를 구축해 가는 임실군의 여름 대표축제”라며 “아쿠아페스티벌이 가족과 함께 여름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임실군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선사항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 나은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