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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현 렉스젠㈜ 대표는 14일 진안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안 대표는 “고향인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렉스젠㈜은 2002년 설립 이후(본사 경기도 안양시, 지사 전주시 소재) 차량 번호판에 불법 부착물을 부착한 차량을 검출할 수 있는 ‘지능형 차량 번호 판독 시스템'을 비롯해, 지능형 영상 분석 시스템 관련 원천기술과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개발한 강소기업이다.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신 안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