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읍시 청년취업시험준비반이 지난 12일 하반기 교육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정읍시
    ▲ 정읍시 청년취업시험준비반이 지난 12일 하반기 교육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정읍시
    정읍시 청년취업시험준비반이 지난 12일 하반기 교육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수업 첫 날에는 수강생 10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직강반 강의가 진행됐다.

    청년취업시험준비반은 수강생들의 특성에 맞춰 공무원 직강반, 공무원 동영상반, 공기업(NCS) 동영상반 등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공무원 직강반에서는 국어·영어·한국사·행정법 과목을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하며, 공기업 동영상반은 수리영역, 문제해결, 의사소통 등 세 가지 과목을 제공한다. 공무원 동영상반의 경우 전 과목 강의를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2024년 하반기 및 2025년 공무원·공기업 시험에 대비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문적인 시험교육과 함께 학습 전담 매니저를 통한 철저한 학습 관리를 지원한다.

    공무원·공기업시험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청년취업시험준비반에 등록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정읍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연속 거주한 시민과 그 배우자·자녀로, 18세부터 45세까지다. 등록 및 상담은 청년취업시험준비반 사무실(평생학습관 3층, 정읍시 충정로 93)에서 가능하다.

    정읍시 관계자는 “더 많은 합격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준비반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무원·공기업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언제든지 청년취업시험준비반의 문을 두드리고 도전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