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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소방서 직원 67명은 5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50만 원을 기탁했다.무주소방서는 2023년 7월 무주119안전센터에서 승격돼 운영 중으로 2024년 7월 말까지 화재 54건, 구조 286건, 구급 3483건에 대응해 출동해 무주군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김장수 무주소방서장은 “이번 기부는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바라는 대원들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무주소방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계기로 무주와 상생하고 무주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