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 지역 중등학교 수업 참관 등
  • ▲ 전북교육청이 중등교사들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해외연수를 운영한다.ⓒ교육청
    ▲ 전북교육청이 중등교사들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해외연수를 운영한다.ⓒ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고교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8월6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2024 중등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 해외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해외 교육현장의 사례를 경험하고 분석해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에서는 브리즈번 지역 중등학교의 수업을 참관하며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고, 분임별 세미나를 통해 전북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모형 등을 발굴한다.

    세부적으로는 브리즈번 파두아칼리지·세인트제임스칼리지 수업 참관, 토론 및 피드백 세션 활동, 교육기관 관계자 간담회 등이 있다.

    이번 연수는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해외 교육 사례를 접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연수 후 성과보고회와 초청형 수업 공개를 통해 단위학교의 수업 연구 및 나눔 활성화를 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