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익산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 위한 나눔 실천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3일 '시원(COOL) 키트' 70박스(300만 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김창주 익산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여름용 홀겹이불·쿨매트·선풍기 등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된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명절 선물 꾸러미, 떡국 나눔 행사를 비롯해 온누리상품권 지원, 폭염 대비 '시원 키트', 한파 대비 '방한 키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

전 부행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여름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마련했다. 물품을 지원 받으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으로 매년 후원품을 기부해 주시는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 기부하신 물품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