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원컨벤션 제 32·33대 회장·임원·이사 이·취임식 열려정인숙 신임 회장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클럽 되도록 앞장"
  • ▲ 33대 정인숙 신임 회장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이인호 기자
    ▲ 33대 정인숙 신임 회장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이인호 기자
    국제로타리3670지구 군산한사랑 로타리클럽이 13일 한원컨벤션에서 제 32·33대 회장·임원·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33대 정인숙 회장이 취임하고 이옥연 회장이 이임했으며, 김영일 전 군산시의회 의장, 문택규 군산 ESG 연구회 회장, 유재권 한국생태연구원 본부장, 군산지역 로타리클럽 임원, 회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지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는 "이옥연 회장님과 고은경 총무님, 지난 1년간 보람있는 한 해를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오늘 취임하시는 정인숙 회장님과 김은주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 이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격려했다.

  • ▲ 33대 정인숙 회장이 로타리 깃발을 흔들고 있다.ⓒ이인호 기자
    ▲ 33대 정인숙 회장이 로타리 깃발을 흔들고 있다.ⓒ이인호 기자
    정인숙 신임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존립 목적은 회원 상호 간의 친교를 바탕으로 지역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며 “군산한사랑 로타리클럽이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클럽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이어 "내실 있고 알찬 클럽으로 성장하는 회기를 만들고 회원들과 함께 걷는 길에 나눔을 나누고 사랑이 있고, 우정이 있는 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산한사랑 로타리클럽은 지난 1992년 창립해 수십 년 동안 장학금전달과 어르신을 위한 떡 나눔봉사, 헌혈봉사, 김장봉사, 영아원에 의료기 등을 전달하는 봉사를 펼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