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은행장, 파리올림픽 출격 전 본점 방문한 공희용 선수와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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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전북은행 배드민턴팀 공희용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지난 9일 전북은행 3분기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지점장들이 함께 자리해 공 선수를 응원했다.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공 선수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김소영(인천국제공항) 선수와 복식 팀을 이뤄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공 선수는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백 은행장은 “파리의 무더위가 걱정이지만 공 선수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북은행 직원 모두 힘껏 응원할 것”이라며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