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은행장, 파리올림픽 출격 전 본점 방문한 공희용 선수와 환담
  • ▲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지점장들이 함께 자리 해 공희용 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축하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전북은행
    ▲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지점장들이 함께 자리 해 공희용 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축하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전북은행 배드민턴팀 공희용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전북은행 3분기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지점장들이 함께 자리해 공 선수를 응원했다.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공 선수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김소영(인천국제공항) 선수와 복식 팀을 이뤄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공 선수는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백 은행장은 “파리의 무더위가 걱정이지만 공 선수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북은행 직원 모두 힘껏 응원할 것”이라며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