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까지 개장
  • ▲ 지난 6일 모항해수욕장 개장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지난 6일 모항해수욕장 개장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와 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박종식)·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임복순)·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김현순)는 지난 6일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의장, 김정기 전북도의회 의원, 구자강 전라북도새마을회장 등 관내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모항해수욕장 개장식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모항해수욕장의 민간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해수욕장 개장 기간 각 읍·면 새마을 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매일 모래사장·야영장·주차장 등에서 환경정화 및 각종 봉사에 임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개장식에서 “모항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주민 역량을 결집해 오늘 개장식이 여름 한 철 반짝행사로 그치지 않고 모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와 감동을 제공하는 국민 휴양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명식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장은 “새마을 가족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모항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안군을 제대로 알리고, 친절·질서·청결의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을 선도하는 휴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