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궁 동호인 300여 명 한자리에… 정읍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 ▲ ‘제1회 정읍시장배 한궁대회’가 지난달 29일 정읍체육관에서 열렸다.ⓒ정읍시
    ▲ ‘제1회 정읍시장배 한궁대회’가 지난달 29일 정읍체육관에서 열렸다.ⓒ정읍시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한궁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정읍시장배 한궁대회’가 지난 6월29일 정읍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시니어·여성·장애인 선수들을 포함해 한궁 동호인 100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염영선 전북도의회의원, 고경윤 정읍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 인사가 참석해 정읍시장배 한궁대회의 시작을 응원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정호환·고옥산·고석현팀, △개인전에서는 김순희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 시장은 “정읍시한궁협회의 창단과 제1회 정읍시장배 한궁대회 개최를 축하한다. 한궁이 정읍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