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 ▲ 전라북도청사 전경.ⓒ전북특별자치도
    ▲ 전라북도청사 전경.ⓒ전북특별자치도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우슈대회’가 오는 6~7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전주시우슈협의회(회장 김정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슈 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쿵푸의 국제 명칭인 ‘우슈’는 중국 전통 무술의 일종으로, 경기는 개인전 태극권·태극병기·장권·남권·검술·도술 등과 집체전 택극기공·태극선·태극검 등이 진행된다. 

    김정환 전주시우슈협의회장은 “문체부장관배 우슈대회가 전주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 깊다. 평소 생활체육 우슈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이남숙 전주시의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