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개 부서 대상 평가 진행… 최우수 주택과·송학동 등 6개 부서 시상
  • ▲ 익산시가 3일 상반기 BSC 직무성과평가 결과 6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익산시
    ▲ 익산시가 3일 상반기 BSC 직무성과평가 결과 6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익산시
    익산시가 3일 상반기 BSC 직무성과평가 결과 6개 우수 부서를 시상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우수 부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정 성과 창출을 견인하고 전문적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6개 부서는 최우수 주택과·송학동, 우수 산림과·인화동, 장려 복지정책과·용동면이다.

    직무성과평가는 총 83개 부서를 대상으로 461개 성과지표 달성도와 대외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실적 등을 놓고 자체 평가단 및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익산시 공무원 5급 이상 성과연봉제 책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우수 부서에는 시상금을 지급하고 직원들에게는 해외견문 연수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탁월한 성과는 물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지표 개발에 힘쓰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제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맡은 직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