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개 부서 대상 평가 진행… 최우수 주택과·송학동 등 6개 부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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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3일 상반기 BSC 직무성과평가 결과 6개 우수 부서를 시상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우수 부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시정 성과 창출을 견인하고 전문적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6개 부서는 최우수 주택과·송학동, 우수 산림과·인화동, 장려 복지정책과·용동면이다.직무성과평가는 총 83개 부서를 대상으로 461개 성과지표 달성도와 대외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실적 등을 놓고 자체 평가단 및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로 진행됐다.이번 평가 결과는 익산시 공무원 5급 이상 성과연봉제 책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우수 부서에는 시상금을 지급하고 직원들에게는 해외견문 연수 시 가점이 부여된다.익산시는 앞으로도 탁월한 성과는 물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지표 개발에 힘쓰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제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정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맡은 직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