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도시공단·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 강화 위해 ‘맞손’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익산도시관리공단은 1일 익산자원봉사센터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지역사회 자원봉사분야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나갈 계획이다.

익산도시관리공단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자원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자원봉사 인적·물적자원 지원을 약속해준 익산시도시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보균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지역사회와 교류 협력을 통해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도시관리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정화활동, 헌혈 봉사, 밥차 지원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