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인·소상공인 등 각계 도민 200여 명과 진솔한 대화 나눠김 지사, “민생·전북경제 활성화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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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민생경제 활성화 등 도정 역점 시책에 대해 도민들과 공유하며 소통의 대화를 나눴다.전북자치도는 지난 26일 전주KBS 공개홀에서 민선8기 2주년 ‘도민과의 대화’에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 각계 각층의 도민들과 자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도민과의 대화’는 KBS, MBC, JTV 방송 3사가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 2023년 처음 개최된 뒤 올해로 2번째이며 박혜진 MBC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방송사에서 공개 모집한 청년, 기업인, 소상공인,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관영 도지사는 경제, 산업, 특별자치도, 새만금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에 답변하고 도민과 민생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며, 지난 2년간의 도정 운영을 돌아보는 등 진솔하게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지난 2년 동안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 여러분을 모시고 더 특별한 전북자치도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어 “지난 2년 동안 전북 경제 살리기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해 왔다. 잘 되고 있는 분야는 더 열심히 역량을 집중해서 성과를 내겠다”며, “도민들께서 전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직언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면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며, “도민들의 응집된 염원과 응원이 2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이뤄낸 것처럼 앞으로도 도정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피력했다.한편, ‘도민과의 대화’는 ▲7월 2일(화) 오후 7시 20분 KBS ▲7월 3일(수) 오후 5시 55분 MBC ▲7월 3일(수) 오후 6시 40분 JTV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7월 6일(토) 오전 11시 JTV로 재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