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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어린이집 관제센터 견학.ⓒ진안군
진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진안어린이집 어린이들 견학으로 ‘시끌벅적’하다.
최근 진안교육청 주관 초교 3학년생들에 관제센터 견학 방문에 이어 진안어린이집에서도 어린이들에 직업체험 및 교육에 일환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에 견학을 요청하였다.
진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홍삼한방센터 2층에 있으며, 방범용, 어린이보호, 재난재해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CCTV를 통합운영하며 지역의 안전을 한 곳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구축된 곳이다.
이곳에는 공무원 1명, 경찰관 1명, 관제요원 12명이 4조 2교대로 근무하면서 699대의 CCTV를 24시간 365일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금번 통합관제센터 견학은 지난 5월 26일 오전 진안어린이집 어린이, 교사 포함 46명이 관제센터에 방문하여 진행되었고,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CCTV 통합관제센터의 구축배경 및 주요기능에 대하여 설명하고, 홍보영상물 시청, 우리동네 CCTV 찾기, 위기상황 시 비상벨 시연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은 매년 교육지원청과 초등학생 견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어린이집 등 미취학 아동들에 견학 신청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통합관제센터를 널리 홍보하고, 알려갈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금번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진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 군민을 우선에 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진안군이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