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오는 27일 공개 예정
  • ▲ 새만금지구 단계별 개발계획. ⓒ새만금청
    ▲ 새만금지구 단계별 개발계획. ⓒ새만금청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지역 내 건축 인허가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건설공사의 안전점검 수행 기관을 오는 27일 공개한다.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은 지하 10m 이상 굴착, 10층 이상 16층 미만인 건축물의 건설공사 등을 말한다.

    이보다 앞서 새만금청은 지난 5월2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모집했다. 

    모집에는 총 8개 업체가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면허 등록서류 검토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재한 안전진단 전문 기관 6개 업체를 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안전점검 수행 기관은 앞으로 1년간 새만금청에서 인허가하는 건축분야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담당한다.

    정인권 새만금청 기획조정관은 “시공사로부터 안전 점검 기관 지정 요청이 있으면 사업 수행 능력 평가를 통해 수행 기관을 객관적으로 선정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가 철저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