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분반 나눠 총 20명 모집, 24~28일 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신청
  • ▲ 책쓰기 프로젝트 포스터.ⓒ전북대
    ▲ 책쓰기 프로젝트 포스터.ⓒ전북대
    전북대학교도서관이 학교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책을 쓰고 작가가 될 수 있는 ‘도서관, 지역과 함께 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책 쓰기 프로젝트는 오는 7월4일부터 주 1회씩 7주간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에는 신춘문예 등단 작가의 글쓰기 지도와 1 대 1 피드백으로 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작성한 원고는 팀별로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해 참가자들에게 작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완성된 도서는 도서관 장서로 등록될 예정이다.

    송기춘 전북대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의 거점을 조성하고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며 지역과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는 글쓰기 숙련도에 따라 2개 분반으로 나눠 총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