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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지부장 이말순)는 20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의장, 김정기 도의원 및 김대련 한국노총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과 조합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지부 발전을 기원했다.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노동의례, 내외빈 소개, 감사패와 표창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말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지부장은 “지부 창립 후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을 지나오면서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실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노동조합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 증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권 군수는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노사 상생과 협력을 통해 근로자와 부안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