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후보에는 서동수 의원 추대
-
제9대 군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의장·부의장 후보로 김우민 의원과 서동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는 지난 18일 22명의 민주당 소속 시의원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부의장선거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 의원들은 의장 후보등록을 한 김우민(5선)·설경민(4선) 의원 2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 의원이 14표를 얻어 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또한, 단독후보로 나선 서동수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추대했다.민주당 군산지역위는 19일 행정복지위원장·경제건설위원장·운영위원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한편, 군산시의회는 이날 후반기 의장·부의장후보자 등록을 공고해 24일까지 후보등록을 거쳐 오는 27일 선출한다. 이후 3명의 상임위원장은 오는 28일 상임위 위원 선임 후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