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1일 10일간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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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17일 최훈식 장수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 부서장이 참석해 축제 준비와 관련한 종합적인 의견을 나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은 8월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번안면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장수군은 지난해 축제가 치유 위주의 프로그램이었다면, 올해 축제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도입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축제에서는 △대형 풀장 '쿨밸리 워터파크' △개막식 '낙화놀이' △EDM DJ와 물대포가 결합한 '쿨밸리 밸리밤' 공연 △'온가족이 즐기는 수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최 군수는 "개선 사항을 보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