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장터·체험장터·놀이장터와 다양한 이벤트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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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오는 22일 시청앞 노송광장에서 살 거리와 즐길 거리를 모두 아우르는 '제3회 전주시 온가족 시민장터'를 개최한다.올해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는 '오감 만족 이색 체험'을 주제로 한 판매장터·체험장터·놀이장터와 다양한 이벤트, 공연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판매장터에서는 공동체 17팀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다채로운 수공예 생활소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총 16팀이 참여하는 체험장터에서는 생활용품 및 장신구 제작,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노송광장 한편에는 협동제기차기와 고누놀이·비석치기·고무줄놀이·스포츠스태킹·한궁·흙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장터도 마련된다.더불어 온가족 대상으로 한 이벤트로 50명 정도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채 꾸미기 대회가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이밖에 △어린이 방송댄스 △음악 줄넘기 △어린이 해금 연주 △어린이 난타 공연 △드럼 연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