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간부회의에서 강조, 식중독·온열질환 예방도 당부
  • ▲ 이학수 정읍시장.ⓒ정읍시
    ▲ 이학수 정읍시장.ⓒ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은 17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물가 상승분 등 제반 여건 변동 사항을 반영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게 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이 우려된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안내해 시민의 건강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을 예방하도록 야외활동 근로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해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특히 노인일자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근무시간을 조정해 폭염시간대를 피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