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기부금으로 행정학과 발전 및 인재 양성 등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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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찬 전북대 대외·취업부총장이 올해 추진 중인 '개교 77주년 77억 원 기금 모금'에 힘을 보태기 위해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전북대발전지원재단은 이날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안 부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안 부총장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77억 원 기금 모금에 힘을 보태고, 이 기부가 기폭제가 돼 더 많은 대학구성원과 동문들이 이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행정학과 지정 기금으로 지정돼 행정학과 발전 및 인재 양성 등에 쓰일 예정이다.안 부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한 응원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기금을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 또한 양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