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개교 지정해 28개로 증가
  •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교육청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IB 관심학교 공모를 통해 18개교를 추가 선정했다.

    1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북지역 각 학교들의 IB 프로그램 관심 증가로 지난달 추가 공모를 실시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5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학교는 △초등학교는 덕과초, 이리남초, 이리영등초, 이백초, 전주교대군산부설초, 전주교대전주부설초, 회현초 △중학교는 백산중, 자유중, 전주덕일중, 지평선중, 함열여중, 회현중 △고등학교는 양현고, 전주여고, 전주중앙여고, 자유고, 지평선고 등이다.

    한편 전북교육청 IB 관심학교는 2023년 선정한 10개교를 포함해 총 28개교로 확대됐으며, IB철학 공유와 수업과 평가 혁신을 위한 IB 교사 연수 등을 진행한다. 

    또한 IB 관심학교에서 후보학교로, 이후 인증학교까지 단계별 운영 등을 통해 크게 3가지 과제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