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학교 연계한 식생활정책 추진 확대
  • ▲ 전북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교육청
    ▲ 전북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공감하는 수요자 중심 급식정책을 추진하고, 학교급식의 질과 안전 제고를 위해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 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정책 모니터단은 각급 학교의 추천을 받아 유치원 3명, 초등학교 20명, 중·고등학교 17명 등 총 40명의 학부모로 구성됐다. 학생·학부모·학교가 함께 급식정책을 수립하고, 가정-학교를 연계한 식생활정책을 추진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책 모니터단은 오는 12월까지 △급식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 제시 △자녀 식습관 문제 개선을 위한 정책 △자녀와 함께 하는 학교급식 자랑 △급식시설 개선 아이디어 제안 △급식정책 만족도 설문조사 △영양·식생활교육 우수학교 방문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앞서 지난 3일 교육청 창조나래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