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활동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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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6월1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익산과학체험마당 행사장에서 '경찰 진로 탐색 체험장'을 운영하였다.경찰 체험장에서는 △삼단봉·수갑 등 경찰 장비 체험 △과학수사 장비 체험 △경찰 제복 체험뿐만 아니라 △스토킹·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상담소 운영 △청소년 도박 설문조사 홍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경찰 체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이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실제 경찰 장비를 통해 경찰이라는 직업을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청소년 도박, 스토킹 등 최근 언론을 통해 들었던 범죄 예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익산에서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익산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