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군 청원경찰과 가족 등 1000여 명 참석해 한마음대회' 개최
  • ▲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 및 14개 시군 청원경찰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익산시
    ▲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 및 14개 시군 청원경찰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익산시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시·군 청원경찰 가족 한마음대회'가 31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와 익산시청원경찰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청원경찰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전북도 및 14개 시·군 청원경찰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병관 전북도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의장, 이재관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장, 고영완 익산경찰서장, 익산시의원도 함께했다.

    행사는 익산시립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및 표창장 수여, 개회선언 등 개회식에 이어 체육행사, 시군별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청원경찰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애를 다졌다.

  • ▲ 청원경찰협의회에서 익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다.ⓒ익산시
    ▲ 청원경찰협의회에서 익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다.ⓒ익산시
    특히, 이날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이웃돕기성금이 익산시에 전달돼 온정의 마음을 더했다.

    정 시장은 "한문화의 발상지이자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익산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성심성의껏 준비한 행사를 통해 전북도와 14개 시·군 청원경찰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시·군 청원경찰 가족 한마음대회'는 현업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전북도 내 청원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이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