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경로당 찾아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부안자봉센터, 월 1회 관내 마을 돌며 다양한 활동 가져
  • ▲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5여명은 지난 29일 백산면 대산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부안군 사진 제공.
    ▲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5여명은 지난 29일 백산면 대산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부안군 사진 제공.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 자원봉사자 15명은 지난 29일 백산면 대산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라북도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의 지역밀착형 지원사업과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월 1회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며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은 문화 공연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대산마을 어르신 30명에게 머리 염색과 커트, 쑥뜸과 서금요법, 발 마사지 등을 실시했다.

    대산마을 어르신들은 “우리 마을을 찾아와 머리 손질과 발 마사지도 해주고 점심식사까지 준비해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실정과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들 모두가 살 맛 나는 부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열정을 가진 자원봉사활동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의 밑거름이 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형아 부안군 백산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재능 기부 및 다양한 자원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복지 나눔 관계망 형성사업이 활성화되어 주민과 함께하는 백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