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경로당 찾아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부안자봉센터, 월 1회 관내 마을 돌며 다양한 활동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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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 자원봉사자 15명은 지난 29일 백산면 대산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전라북도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의 지역밀착형 지원사업과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월 1회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며 펼치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은 문화 공연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대산마을 어르신 30명에게 머리 염색과 커트, 쑥뜸과 서금요법, 발 마사지 등을 실시했다.대산마을 어르신들은 “우리 마을을 찾아와 머리 손질과 발 마사지도 해주고 점심식사까지 준비해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실정과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들 모두가 살 맛 나는 부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열정을 가진 자원봉사활동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의 밑거름이 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형아 부안군 백산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재능 기부 및 다양한 자원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복지 나눔 관계망 형성사업이 활성화되어 주민과 함께하는 백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