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북대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 ▲ 전북대학교 총동창회가 재학생의 '천원의 아침밥' 후원을 위해 '2024 전북대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전북대
    ▲ 전북대학교 총동창회가 재학생의 '천원의 아침밥' 후원을 위해 '2024 전북대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전북대
    전북대학교총동창회가 재학생의 '1000원의 아침밥' 후원을 위해 '2024 전북대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25일 열린 골프대회에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박종완 전북은행 수석부행장, 김영 변호사, 김동근 교수회장 등 33개 팀 총 132명의 동문이 참가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전북대가 학생복지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1000원의 아침밥'사업에 총동창회와 동문들이 힘을 보태고자 추진됐다.

    앞서 총동창회는 대학 발전을 위한 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양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유병성(농생물86) 농생대 동문회장과, 전의현(건축공학94) 총동창회 부회장이 2500만 원과 14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양 총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 드리며, 언제 어디서든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병선 전북대총동창회장은 "이번 골프대회가 재학생들의 '1000원의 아침밥' 후원을 위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많은 동문들이 적극 참여했다"며 "후배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