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2차전지특화단지 활력 위한 구인·구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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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오는 2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차전지특화단지 지정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인 ‘2024 새만금 JOB going with start-up’을 개최한다.27일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2차전지 입주기업들의 활발한 행사 참여 독려는 물론 스타트업 규모 또한 확대해 최신 창업 트렌드 정보 제공, 예비 창업가를 위한 법무·세무 등 테마별 사업 노하우, 집합 멘토링 등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성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컬처핏 시대의 채용 키워드를 주제로 한 ▲2024 취업 역량 강화 특강과 더불어 ▲스타트 업 특강 ▲2차전지 아카데미 인력 양성사업 설명회 ▲기업별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창업 특강이 진행된다.특히, 도내 10개 대학 및 15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18개사로 늘려 참여 기업과 구직자 사전 매칭으로 1 대 1 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층면접장도 운영할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취업·창업 컨설팅과 워라밸존, 금융 세미나, K-POP 힐링 콘서트와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컨설팅 등 이미지메이킹, 군산메이드마켓이 참여한 가죽공예, 캐릭터굿즈 등의 체험행사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길 거리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새만금 JOB going with start-up QR코드(첨부사진 참고)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