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안마실축제서 경품으로 내건 순금 동종 전달식내소사 고려 동종 국보 지정 기념 1000만원 순금 동종 2개 추첨 통해 부안군 관내 김모 씨, 관외 허모(경기도) 씨 등 2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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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27일 제11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참프레·㈜DH글로벌이 후원하는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특별 이벤트에서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 2명에게 순금 동종 전달식을 가졌다.‘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라는 이벤트는 부안군 국보 제1호로 승격된 내소사 고려동종을 기념하기 위해 기업의 후원을 받아 1000만 원 상당의 순금 동종 2개를 제작해 부안군 관내 1명, 관외 1명 총 2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부안마실축제의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이다.이번 부안마실축제 기간 부안군에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지에서 3만 원 이상 사용한 부안군민과 외지인을 대상으로 폐막식날 추첨을 통해 2명을 경품 당첨자로 결정했다.지난 6일 제11회 부안마실축제 폐막식에서 진행된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경품 추첨에서 관내 당첨자는 ㈜참프레 조성욱 상무의 추첨을 통해 김모(부안군) 씨가, 관외는 ㈜DH글로벌 이정권 회장의 추첨을 통해 허모(경기도) 씨가 각각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경품 추첨 후 관내 당첨자에게 전달할 순금 동종은 ㈜참프레가 김종문 부안군대표축제위원장에게, 관외 당첨자에게 전달할 순금 동종은 ㈜DH글로벌이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각각 전달했다.이들 순금 동종은 주소지 등 제반사항 확인을 거쳐 27일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각각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