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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 주관 ‘도란도란 신나는 추억 DAY’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가 지난 18일 전라남도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진행됐다.이번 가족캠프에는 55명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문화 활동 참여, 가족의 추억 형성 등 가족의 유대감 향상을 목적으로 ▲자연놀이 체험활동 ▲숲과 나의 추억 나무액자 만들기 ▲편백베개 만들기 등 다양한 자연 체험으로 운영되었다.가족캠프 참가자 중 한 학부모는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했다”며 “다시 한번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가족과의 추억을 마련하고, 자연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장애학생의 다양한 지원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익산교육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아버지 대상으로 운영하는 '별의별 아버지학교', '학부모자격증반 운영',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가족지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