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 퍼스트짐 소속, 62kg급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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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주짓수협회의 양병준 선수(봉동 퍼스트짐 소속)가 ‘2024 아시아주짓수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양 선수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4 아시아주짓수선수권대회’ 62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양 선수는 지난해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23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2위에 오른 바 있다.완주군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냉정한 판단력과 기술 능력을 발휘해 금메달을 따냈다”며 “맞춤형 훈련을 통한 충실한 지도 효과를 입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