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사업 벤치마킹에 3개 지역, 11명 관계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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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의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정선군청 관광과, 고성문화재단 축제공연팀, 광양시청 관광과 관계자 등 총 11명이 한 달 살기 현장을 방문했다.7일 관계자는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예술인 레지던시 혹은 예술인 살아보기 사업을 설계하기 위해 참고할 첫 사례로 완주문화재단의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사업을 꼽았다.완주문화재단은 2024년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마을 속 공간 4곳(고산면 읍내리, 원오산마을, 두억마을 등)을 돌아보고 현장을 답사하러 온 타 군 관계자와 예술인 4명이 만나 생생한 후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는 현재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총 10명의 예술인이 참여해 완주의 여러 마을에서 살며 마을과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며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오는 30일 열리는 통합 결과 공유회에는 참여 예술인들의 50일간의 삶과 창작의 과정을 담아 완주군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