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유의식·이순덕 의원) 정책대안 제시...‘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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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명의 군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유의식 군의원은 ‘삼례딸기축제 활성화 방안 적극 도모해야’, 이순덕 군의원은 ‘치매 노인 유치원 도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등 총 14건(원안 가결 13건, 수정 가결 1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또한 다음달 실시될 제284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9일간 일정(6월10~18일)으로 추진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이어 김재천 군의원이 대표발의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책 강화 촉구 건의안’은 원안으로 채택해 국회 및 해당 부처로 송부할 예정이다.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에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완주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성실히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완주군의회는 6월3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 기간 중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