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도교육청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전북도의회서 통과199억 사업비들여 2027년까지 설립…부안군 예산지원까지도 협의 진행김슬지 도의원, 학생 자치·예술·진로 체험 공간 부족 해결 위해 제안
  • ▲ 김슬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비례대표).ⓒ
    ▲ 김슬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비례대표).ⓒ
    부안지역 학생들의 자치, 예술, 진로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 건립계획이 확정됐다.

    19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08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수시분 공재산관리계획안에 담긴 ‘부안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 건립’계획 원안 통과됐다.

    부안에 들어설 예정인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는 연면적 4천123.6㎡, 지상 3층 규모로 총 199억8천500만원을 투입해 2027년 6월까지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를 신축하는 것으로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청소년 전용 교육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슬지 의원이 부안지역 학생 자치, 예술, 진로 체험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교육청에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농어촌 지역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공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슬지 도의원은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안군에 대응 예산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김슬지 의원은 그동안 농어촌 지역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해에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부안 변산초등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

    김슬지 도의원은 “부안지역 학생들을 위해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 설립에 함께 해주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청 등 관계공무원과 지역정치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완공되는 날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