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읍·면 현황 청취 및 조례안 등 20개 안건 처리김광수 의장, “군민이 만족하는 부안군 만들기 최선”
  •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4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기 동안 2024년 읍·면 현황 청취를 비롯해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총 20건(원안 18건, 수정 1건, 기타 1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3일간 진행된 읍·면 현황 청취에서 의원들은 각 읍·면의 주요 업무계획과 민원사항 등을 들은 후 여러 사항을 공유하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주문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열린 5분 자유발언에서 김원진 군의원은 부안군에서 시행 중인 보조금 관리 문제 등을 지적하며 보조금 지원사업의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이한수 군의원이 대표발의한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기상재해로 피해를 입은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참여 농가에 대한 피해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과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광수 부안군의회의장은 “이번 읍·면 현황 청취를 통해 각 읍·면의 지역현안 등을 함께 공유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군민이 만족하는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