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블로그·웹툰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능청년 14명 참여9일 발대식 갖고 새만금 발전 모습 국민의 눈높이에서 홍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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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정책기자단인 ‘퍼스트무버’가 9일 새만금개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퍼스트무버’는 새만금 정책현장을 취재해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국민과 새만금개발청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오는 12월까지 활동하는 제9기 ‘퍼스트무버’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재능이 있는 14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퍼스트무버’는 영상·블로그·웹툰으로 발전하는 새만금의 모습과 아름다운 관광지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생하게 알릴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을 위해 서울·인천·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퍼스트무버’들은 새만금산업단지와 새만금33센터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를 확인했다.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해 기자단 역할과 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 저작권 교육 등이 진행됐다.정책기자단에 선발된 백세연 씨는 “새만금개발청의 정책을 소개하는 퍼스트무버로 활동하며 올해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많이 쌓고 싶다”며 “새만금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 국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새만금은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10조 원이라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했다”면서 “이러한 새만금의 노력을 정책기자단 여러분이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전해줄 수 있는 소중한 소통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