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사단법인 추진 창립총회 개최이사장으로 성도경 비나텍(주) 대표 선출… 사무총장 등 임원진 구성완주·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정책발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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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는 완주군과 전주시 민간 주도의 정책활동과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완주군과 전주시의 통합과 전북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달 29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는 이날 오전 11시 완주군 삼례읍 삼봉8로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사무실에서 이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정관을 확정한 후 이사장과 감사·사무총장 등 임원 33명을 선임하는 등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이날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는 전주-완주 소재 성도경 비나텍(주) 대표가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성 이사장은 이날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돼 어깨가 무겁다”며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가 계획한 것대로 완주·전주가 상생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며 이사장 추대를 수락했다.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 부이사장에 양기승(대자인병원척추센터장)·강동호(풍년제과대표)·김성희(나노엔지니어링대표)·문형태(주)신한방직대표)·박진상(효사랑병원대표)·소병진(완주전주장교육전수관)·손성배(완주용진모아미래도대표회장)·오하윤(완주혁신아파트대표회장)·이선용(완주삼봉아파트대표회장)·임동욱(피치케이블대표)·조운관(송림지류대표) 씨 등 11명을 선출했다.또 운영위원장으로 전주시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박지원 변호사를 선임했다.이사는 강동영·김근호·김길섭·김도영·노윤수·박민숙·박태봉·서유근·송승규·안근용·이병은.이승현·이일준·이현승·이미숙·장봉안·장순식·정민수씨등 18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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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안영미·홍성규 씨, 자문위원은 나춘균·류인평·손양호·오인섭 씨 등 모두 4명이다.사무총장에는 이미숙 전 전주시의회 부의장을 임명했다.이날 출범한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는 앞으로 완주군과 전주시의 민간 주도 정책활동으로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시·군 간 통합과 전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예산(안)도 심의·의결했다.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의 예산은 관의 지원에 의지하지 않고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 등 임원진과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 등으로 100% 충당할 계획이다.성 이사장은 “완주군민·전주시민, 그리고 전북도민님께 오늘 완주·전주의 통합시 출범을 위한 단체인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며 “완주와 전주뿐만 아니라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완주·전주 통합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완주·전주 통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완주군민과 전주시민 등 1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한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는 순수 민간 주도의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는 앞으로 출범식과 공청회·심포지엄·기자회견 등을 거쳐 양 자치단체 간 협력사업 등 완주·전주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