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대강당서 대회 가져250여명 참여해 전북 평화통일운동 방향서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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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통일한국 전북특별자치도 전진대회가 13일 오후 전주시 덕진구 들사평로 소재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전북지역도내 각계 평화통일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UPF·평화통일지도자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가 공동 주최 주관한 이날 전진대회는 정병수 UPF 전북회장의 사회로 식전 평화통일운동 영상시청에 이어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김희수 평화통일지도자전북회장의 환영사. 기념촬영, 양창식 UPF 세계의장의 기조강연, 평화대사 위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희수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중앙에서 내려오신 양창식 UPF 세계의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드린다”며 “최근 점점 강대강의 대결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의 새로운 물꼬를 열기위해 국제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양창식 의장의 기조강연을 통해 다시한번 올 한해 전북평화통일운동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실천적 활동에 매진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양창식 의장은 기조강연에서 ‘신통일한국, 그날을 향하여’ 제목으로 한반도 분단과정, 왜 통일해야 하는가?, 오늘의 남한과 북한, 통일을 위한 국내외적 기반, UPF의 ‘통일론’,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의 내용으로 열강했다.양의장은 특히 “이 시대 우리 대한민국은 경제규모나 국방력, 기술력, 브랜드파워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제 저 북녁동포를 끌어 안아 더불어 살아가는 웅비의 통일시대를 열기 위해서 국가의 통일정책과 방향등에 부응하면서 그동안 민간통일운동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UPF의 통일준비국민위원 양성, 피스로드통일대장정, 새터민돕기 등 제반 평화통일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자“고 강조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안겨주었다.하편 이날 신규 평화대사 위촉식에서는 최병은·고재현·김진엽씨 등 3명이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