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로 오는 7월까지 격주로 총 10회 강의 예정수강생은 현재 40여명…앞으로 10여명 더 받기로 
  • ▲ 신통일한국을 위한 제2기 전북지도자 평화아카데미 개강식이 12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 소재 전북UPF 회의실에서 40여명의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경섭
    ▲ 신통일한국을 위한 제2기 전북지도자 평화아카데미 개강식이 12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 소재 전북UPF 회의실에서 40여명의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경섭
    신통일한국을 위한 제2기 전북지도자 평화아카데미 개강식이 12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 소재 전북UPF 회의실에서 40여명의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강식은 정병수 공동원장의 사회로 식전 새터민 장미옥·정선희씨의 공연과 이고원 회장의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김희수 윤석화 공동원장의 환영사, 이상재 상임고문의 격려사, 참석자 소개 및 인사, 윤석화 정병수 공동원장의 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화 공동원장은 이날 특별 주제발표를 통해 “어린 시절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의 지극정성으로 중학교에 입학, 이후 고교, 대학 등의 진력의 수학과정을 거쳐 교수 위치에 서서 수많은 제자들을 대해 과거 초등 담임선생님처럼 관심과 사랑으로 깨우쳐 성장시켜온 것이 자랑스럽고, 이후 일상의 모든 면에서 권위의식을 버리고 솔선수범 봉사하며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혀 수강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정병수 공동원장은 ‘통일 가치관 확립’이라는 제목으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궁극적으로 통일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유물론 무신론 공산주의와 유심론 유신론 자유민주주의를 포용 통합할 수 있는 유일론 두익사상, 통일가치관 정립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실천생활에서 가정에서 참부모, 학교에서 참스승, 사회에서 참주인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나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격주로 진행되는 이번 제2기 아카데미는 오는 7월 중순까지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수강생은 40여명의 지도자들이 접수한 상태이나 이달 말까지 수강신청을 10여명 더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