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철 신임회장 "회원 친목과 문학교류, 창작환경 조성 지원 앞장서겠다"
  • ▲ 사)국제펜한국본부전북지역위원회(이하 전북펜,위원장 장교철)이 2일 오전 11시 전북특별자치도문학관에서 회장 취임식을 갖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국제펜한국본부전북지역위원회
    ▲ 사)국제펜한국본부전북지역위원회(이하 전북펜,위원장 장교철)이 2일 오전 11시 전북특별자치도문학관에서 회장 취임식을 갖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국제펜한국본부전북지역위원회
    사)국제펜한국본부전북지역위원회(이하 전북펜,위원장 장교철)이 2일 오전 11시 전북특별자치도문학관에서 회장 취임식을 갖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국제PEN한국본부전북지역위원회는 지난달 4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전북PEN 위원장에 장교철 기획위원장을 만장일치 선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명예시인), 소재호 전 전북예총연합회장, 전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오은미 도의원,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백봉기 전북문협회장 등 100여명의 도내 기관장과 문인, 협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 신임 위원장은 “먼저 6대 이정숙 위원장에게 노고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들이 서로 믿음이 되고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 날마다 새롭게 깊어지고 넓어지는 전북PEN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이어 "전임 집행부에서 이어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회원 간 친목과 문학교류, 창작환경 조성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 사)국제PEN한국본부지역위원회는 지난 1954년에 창립해 해마다 국제문학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각국에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국제 교류 등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전국 각 시도 및 미주 등에 지역위원회를 두고 있는 가운데 전북위원회는 지난 2001년에 창립돼 현재 회원 200여 명이 왕성한 문학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작촌문학상’과 ‘고천예술상’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펜전북본부지역위원회
    ▲ 사)국제PEN한국본부지역위원회는 지난 1954년에 창립해 해마다 국제문학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각국에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국제 교류 등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전국 각 시도 및 미주 등에 지역위원회를 두고 있는 가운데 전북위원회는 지난 2001년에 창립돼 현재 회원 200여 명이 왕성한 문학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작촌문학상’과 ‘고천예술상’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펜전북본부지역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 남원 대강에서 태어난 장교철 위원장은 순창고에서 국어교사로 정년퇴임했다. 지난 1992년 문예사조로 등단해 시집 <쓸쓸한 강물>을 출간했다. 그동안 순창문협 초대·2대 지회장, 전북시인협회 사무국장, 전북문협 편집위원장, 전북문학관 상주작가를 역임했다. 순창군민의장 문화장, 전북시문학상, 전북예총공로상, 전북문학상, 몽골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순창문협 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와 전북문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사)국제PEN한국본부지역위원회는 지난 1954년에 창립해 해마다 국제문학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각국에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국제 교류 등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전국 각 시도 및 미주 등에 지역위원회를 두고 있는 가운데 전북위원회는 지난 2001년에 창립돼 현재 회원 200여 명이 왕성한 문학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작촌문학상’과 ‘고천예술상’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