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함성! 공생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주제로 개최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광장과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
  • ▲ 국학원은 지난 1일 3.1운동 105주년 기념 ‘3.1의 함성! 공생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주제로 중앙국학원과 전국 16개 광역시도 지역국학원 및 시군구 국학원에서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했다.ⓒ선도문화연구원
    ▲ 국학원은 지난 1일 3.1운동 105주년 기념 ‘3.1의 함성! 공생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주제로 중앙국학원과 전국 16개 광역시도 지역국학원 및 시군구 국학원에서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했다.ⓒ선도문화연구원
    국학원은 지난 1일 3.1운동 105주년 기념 ‘3.1의 함성! 공생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주제로 중앙국학원과 전국 16개 광역시도 지역국학원 및 시군구 국학원에서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선도문화연구원과 전북국학원은 1일 전주풍남문 광장에서 이석 황실문화재단 총재, 이강한 광복회 전북지부장, 박용근 도의원, 윤수봉 의원, 자비원 정인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100만 손도장 태극기몹 챌린지, 기념공연, 국학원장 인사말, 격려사 ,축사,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세화 원장은 국학원 설립자 일지 이승헌 세계지구시민연합 총재 3.1절 격려사 대독에서 "3.1운동의 정신은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결코 달라질 수 없는 한국인의 정신이고 불멸의 가치로 국가적 위기를 맞을 때마다 3.1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냈다“고 밝혔다.

    특히 ”3.1독립운동의 위대한 뿌리가 살아 있는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 있는 미래를 선택하고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며 ”대한민국과 한국인의 진정한 가치를 알 때 3.1운동의 정신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대한제국 황실 마지막 황손인 이석 총재는 "3.1운동이 전주에서는 남부시장에서 3월 13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민족은 천손민족입니다. 우리 모두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잘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은 "이 자리는 105년 전 3월 13일 전주시민 5만명이 만세운동읗 부른 자리로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정신이 바로 3.1독립선언서에 명시된정신이고, 단군할아버지의 홍익정신, 동학혁명이 얘기한 정신, 공생의 정신과 같다”고 강조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우리는 선조들이 물려주신 3.1 만세 운동의 정신을 잘 계승해 공생의 정신을 실천해야 한다“며 ”우리 고유의 K스피릿과 역사의 완전한 광복을 통해 국민 대통합과 행복과 평화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학원은 매년 3.1절, 광복절, 개천절에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통해 국경일 문화를 국민에게 알려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 6월 국가보훈처로부터 모범 국가보훈대상을 수상했다.

    선도문화연구원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려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시민단체로 선도문화 연구·발굴·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국경일의 참의미 알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기, 지구 생태계 복원·정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