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장·임원 14일 이학수 정읍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13개 농축협 임직원 800여명 참여…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동참
  • ▲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이재연 지부장과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 정읍농형 유남영 조합장 칠보농협 권순조 조합장 등은 14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정읍시 사진 제공.
    ▲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이재연 지부장과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 정읍농형 유남영 조합장 칠보농협 권순조 조합장 등은 14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정읍시 사진 제공.
    정읍시 농협과 고창군 농축협의 조합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14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이재연 지부장과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 정읍농형 유남영 조합장 칠보농협 권순조 조합장 등은 이날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정읍시에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정읍과 고창지역 13개 농축협 각 지역의 임직원 800명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칠보농협 권순준 조합장(정읍시조합운영협의회장)은 이날 “정읍과 고창 축협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금 기탁을 결정했다”며“상호 기부를 통해 정읍과 고창의 상생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많은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상호 기부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와 고창군지부, 각 지역 농축협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