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수 등 당연직 2명과 사회, 경제, 환경분야 13명 등 총 15명지속가능발전정책 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역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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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16일 부안군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1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부안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부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당연직 2명(부군수, 기획감사담당관),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임기는 2024년 1월 16일부터 2년이다.부안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당연직인 최영두 부군수가 맡은 것을 비롯해 ▲부위원장 송희복 부안로컬생산물협동조합 이사장이다.위원은 ▲김병태 부안군 기획감사담당관 ▲고강일(동진면 방범대장) ▲권춘미(부안지역아동센터) ▲김재홍(한농연 청년위원장) ▲백미영(이음지역아동센터장) ▲설정훈(법무부 범죄예방 부안지구 운영차장/솔병원 이사) ▲홍정숙(㈜지엔아이티 본부장) ▲심성희(투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장연주(곰소어촌뉴딜300사업 사무국장) ▲정윤호(축산업) ▲고영철(엔피코/풍농비료 대표) ▲최영란(부안육묘장 대표) ▲김혜영(솔바람 소리문학회 사무국장) 등이다.위원회는 앞으로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변경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 ▲지속가능성평가 및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등에 관한 사항 심의·의결 등 지속가능 발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한편 지속가능발전은 현 세대와 미래세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 보전 등에 있어 조화를 이루어 가는 발전을 말한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지방소멸의 방지를 넘어 부안군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