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서 전북지역 포럼 연구위원과 자문위원 120여명이 참석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른 통일환경 전망과 민주평통의 역할 모색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23일 ‘한반도 정세전망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2023년 하반기 전북 평화통일포럼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전북도 사진 제공.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23일 ‘한반도 정세전망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2023년 하반기 전북 평화통일포럼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전북도 사진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23일 ‘한반도 정세전망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2023년 하반기 전북 평화통일포럼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송현만 전북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평화통일포럼을 통해 통일․대북정책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우리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이번 국내 평화통일포럼은 제21기 출범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민주평통의 역할 모색을 통해 자문위원의 통일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전북지역 포럼 연구위원과 자문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전북평화통일포럼은 ▲평화통일의 窓(창) 영상상영-‘윤석열 정부의 국가안보전략’ ▲기조발제 ▲지정토론 및 자유 토론으로 진행했다. 

    주상현 포럼연구위원장(전북대 교수)이 좌장으로 진행한 포럼은 김일기(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발제와 지역의 자문위원, 전문가들이 지정토론에 참여해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